728x90
반응형
영원한 명작 '더 퍼스트 슬램덩크'를 2회차 보고 왔습니다.
처음에는 더빙으로 보고 2번째 관람은 자막으로 봤는데 둘 다 다른 매력이라 섣불리 추천하기 힘들 정도입니다.
과거 회상씬들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극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드라마틱한 요소라
작가가 왜 삽입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.
이번 이야기는 송태섭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송태섭의 이야기로 끝맺음 됩니다.
슬램덩크의 히로인은 강백호라고 생각했었는데 송태섭의 이야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.
스케치하듯 북산고 농구부 스타팅 멤버 한 명, 한 명씩 나타나는 장면부터 농구경기씬은 압도적이어서
정신줄 빼놓고 몰입하며 보다가 콜라 마시는 것도 잊을 정도였습니다.
또 음악은 왜 그리 좋은지, 바로 다음 편을 보고 싶게 만듭니다.
롯데시네마 영천점에서 관람했는데 직원도 친절하고 극장도 청결해서 대구나 경산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.
시간이 허락되면 앞으로는 영천점에서 관람할까 싶습니다.
728x90
만화책에서 막 빠져나온듯한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오다니!
집에 돌아오자마자 만화책을 다시 펼쳐들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. 원작도 명작, 극장판도 명작입니다.
728x90
반응형
댓글